통일부 떠나는 김영호 장관 "北 무응답으로 실질적 진전 이루지 못한 점 아쉬워" [TF사진관]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5.07.25 15:18 / 수정: 2025.07.25 15:50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이임사에서 "인류 보편가치 차원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자국민 보호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임을 새기면서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힘써왔다"면서도 "북한 측의 무응답으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한 점은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말고 흔들림 없이 담대하게 나아가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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