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 중인 드론작전사령부 '삼엄한 분위기' [TF사진관]
  • 박헌우 기자
  • 입력: 2025.07.14 15:49 / 수정: 2025.07.14 15:49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4일 오전 경기 포천시 드론작전사령부를 압수수색 중인 가운데 드론작전사령부가 삼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천=박헌우 기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4일 오전 경기 포천시 드론작전사령부를 압수수색 중인 가운데 드론작전사령부가 삼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천=박헌우 기자

[더팩트|포천=박헌우 기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4일 오전 경기 포천시 드론작전사령부를 압수수색 중인 가운데 드론작전사령부가 삼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북한의 도발을 유도했다고 보고 있다.

북한은 "남한의 무인기가 평양에 침투해 대북 전단을 뿌렸다"고 주장하며 추락한 무인기를 공개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드론작전사령부가 국가안보실의 지시를 받아 무인기를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최근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무인기에 대한 발표를 보고 V가 좋아했다고 들었다"는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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