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피의자 소환돼 출석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피의자 소환돼 출석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이기훈 웰바이오텍 회장 겸 삼부토건 부회장과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을 추궁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두 사람이 삼부토건 측과 함께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하는 등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속여 시세조종에 가담했는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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