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과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 권익구제 및 청렴 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대한변호사협회와 국민 고충해소를 위한 법률상담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권익보호와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법·제도 교육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오늘 대한변협과 맺는 협약은 국민의 권리를 지키고 사회 정의를 구현한다는 공동의 사명감을 가진 두 기관이 협력의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번 협약이 우리 사회에 공정과 정의가 더욱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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