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한병도 예결위원장, 야당 의석 찾았지만…'국민의힘 전원 퇴장' [TF사진관]
-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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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30 12:20 / 수정: 2025.06.30 12:20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이날 국민의힘 소속 박형수 간사를 비롯한 의원들이 '예산독재 STOP' 피켓을 내건 후 회의에서 퇴장한 모습.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은 이날 2차 추경안 심사에 착수해 통상 이틀간 진행되는 종합정책질의를 하루 만에 끝내고 내달 1일부터 소위원회를 열어 예산안 심사를 서두를 계획이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박형수 간사는 "30.5조 원 규모의 2차 추경을 심의하면서 정책질의를 단 하루만 실시한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소리냐"며 강력히 반발했다. 또 일방적인 회의 일정을 지적하며 "오늘 일정은 전면 중단하고 정회해 여야 간사 간 일정을 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한 후 국민의힘 의원들과 회의장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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