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대미 비난... 이전보다 수위 조절하는 듯" [TF사진관]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5.06.30 10:51 / 수정: 2025.06.30 10:51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구 대변인은 러시아 문화상 대표단 방북에 김정은 위원장과 김주애가 동행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김주애는 지난 5월에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공식 행사에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동행하면서 공식적인 외교무대에 나타난 바 있다"면서 "특별하게 추가로 의미를 부여할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북한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화 제스처에도 '날강도, 적대세력' 등으로 비난한 것과 관련해 "(비난의 강도)통상적인 수준으로 보고 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북한의 대미 비난 수준은 이전보다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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