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에 도전하는 박찬대와 정청래 격려하는 이재명 대통령 [TF사진관]
  • 배정한 기자
  • 입력: 2025.06.26 12:50 / 수정: 2025.06.26 12:50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한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운데)와 정청래(왼쪽)을 격려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한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운데)와 정청래(왼쪽)을 격려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의원 손 잡고 격려하는 이재명 대통령.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의원 손 잡고 격려하는 이재명 대통령.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한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운데)와 정청래(왼쪽)을 격려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첫 시정연설에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조속한 추경안 통과를 요청했다.

국회로 들어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인사하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로 들어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인사하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최고
"이재명 최고"

그는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요즘처럼 저성장이 지속되면 기회의 문이 좁아지고 경쟁과 갈등이 격화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본회의장 들어서며 박찬대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인사하는 이재명 대통령.
본회의장 들어서며 박찬대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인사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어"'경제는 타이밍'이라고 한다.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라며 "지금은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 경제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건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추경안은 경제위기 가뭄 해소를 위한 마중물이자 경제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는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의원 손 꼭 잡은 이재명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는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의원 손 꼭 잡은 이재명 대통령.

앞서 정부는 지난 19일 국민 1인당 15만 원~50만 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안을 담은 총 30조5000억 원 규모 추경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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