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온디바이스 AI 기반 '안티딥보이스' 상용화 [TF사진관]
  • 박헌우 기자
  • 입력: 2025.06.26 11:15 / 수정: 2025.06.26 11:15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익시오 안티딥보이스(ixi-O Anti-DeepVoice) 출시 AI 보안 기술설명회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합성된 음성의 진위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AI 기술인 안티딥보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익시오 안티딥보이스(ixi-O Anti-DeepVoice)' 출시 AI 보안 기술설명회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합성된 음성의 진위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AI 기술인 '안티딥보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익시오 안티딥보이스(ixi-O Anti-DeepVoice)' 출시 AI 보안 기술설명회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합성된 음성의 진위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AI 기술인 '안티딥보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차별화된 AI기술을 활용해 최근 심화하고 있는 피싱 피해로부터 고객이 안전할 수 있도록 보안에 특화된 AI를 개발해 '일상의 디지털 안전망'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첫 단계로 지난 3월 MWC에서 공개한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기술을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에 탑재해 상용화한다.

안티딥보이스가 탑재되는 '익시오'는 LG AI 연구원의 LLM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통신 데이터를 학습해 자체 개발한 sLLM 익시젠(ixi-GEN) 기반의 서비스다.

LG유플러스와 LG AI 연구원은 익시오 개발 당시부터 AI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온디바이스 Al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위변조된 목소리를 탐지하는 기술에 이어 A가 합성한 얼굴까지 분석하는 '안티딥페이크(Anti-Deepfake)' 기술도 확보했다. 안티됩페이크 기술은 온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A 모델을 최적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MWC를 통해 발표한 AI 전략 4A의 첫 단계인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을 구현하기 위한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보안 기술 브랜드인 '익시 가디언(ixi-Guardian)'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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