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혐의 8차 공판 출석한 윤석열 [포토]
  • 이새롬 기자
  • 입력: 2025.06.23 10:39 / 수정: 2025.06.23 10:39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8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2분께 법원에 도착한 '내란 특검이 사건을 넘겨받고 출석한 첫 재판인데 입장이 어떤가'라는 취재진 질의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날 공판에서는 이재식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장(육군 준장) 증인신문과 비상계엄 당시 합참 계엄과정이었던 권영환 육군 대령의 증인신문이 이어진다.

내란특검팀도 이번 공판에 처음 참여한다. 지난 19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로부터 윤 전 대통령 재판 공소유지를 이첩받은 조은석 특검은 이날 공판에 박억수 특검보를 처음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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