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범수 위원장은 지난 2023년 2월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SM엔터 주가를 공개매수인 12만 원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