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달궈진 도로 식혀주는 '쿨링로드' [TF사진관]
  • 남용희 기자
  • 입력: 2025.06.18 15:25 / 수정: 2025.06.18 15:25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의 무더위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의 쿨링로드가 물을 뿌리며 도로의 열을 식히고 있다. /남용희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의 무더위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의 쿨링로드가 물을 뿌리며 도로의 열을 식히고 있다. /남용희 기자

도로 열 식혀주는 쿨링로드.
도로 열 식혀주는 '쿨링로드'.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의 무더위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의 쿨링로드가 물을 뿌리며 도로의 열을 식히고 있다.

'쿨링로드'는 도로 중앙선에 설치된 작은 사각형 모양의 물 분사 시설로 지열로 달궈진 도로를 식히고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서울시는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쿨링포그와 쿨링로드 등을 비롯한 '2025 폭염종합대책'을 가동해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한 전국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올라가며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