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첫 전체회의를 주재한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방향과 국정과제를 신속히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국민과 기업 현장 요구에 대한 반응성을 높이고 예산 법령 규제합리화 등 실효적 정책 수단을 마련해 실행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제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단기,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기후대응 등 중장기 과제는 연차별 실행 계획을 촘촘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새 정부의 공약집을 위원회 활동 기간 내내 곁에 두고 내용을 숙지해달라"며 "늘 공부하고 토론하며 적극적으로 배우는 자세로 위원회 활동에 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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