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국정 로드맵 마련할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TF사진관]
  • 임영무 기자
  • 입력: 2025.06.16 11:13 / 수정: 2025.06.16 11:13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왼쪽 세 번째)과 진성준, 김용범, 방기선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왼쪽 세 번째)과 진성준, 김용범, 방기선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과 진성준, 김용범, 방기선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5년 임기 로드맵을 설계할 국정기획위원회가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 정책통인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을 필두로 최소 55명이 60일 간 이재명 정부 국정 청사진 제시할 계획이다.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정기획위는 대선 공약을 바탕으로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한다.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환경부, 검찰청 등 정부 조직에 대한 구체적 개편안뿐 아니라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비롯한 개헌 추진 계획도 논의 대상에 포함된다.

사령탑을 맡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1990년대 이 대통령이 성남시 변호사였을 때부터 함께 활동한 최측근으로 지난 대선 '기본소득 시리즈' 공약의 설계자이며 이번 대선에서도 정책본부장을 맡아 공약 설계를 주도했다.

부위원장 3명은 당연직으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맡는다. 위원장단 산하 분과는 총 7개(기획·경제1·경제2·사회1·사회2·정치행정·외교안보)로 현역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합류해 분과장 및 분과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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