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 네번째)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모두발언 하는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 네번째)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인사하는 원내 지도부.

김 직무대행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를 강력하게 뒷받침하는 불침의 항공모함이 되겠다"며 "완전한 내란 종식과 국민통합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최고위원회의 주재하는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모두발언 하는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어 "오늘 아침 현충원을 참배하며 집권여당의 지도부로서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며 "대한민국 헌정사상 가장 엄중한 시기에 초대 원내대표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당원동지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발언하는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 직무대행은 G7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우리 국익을 지키는 실용외교를 복원하고 3년간 잃어버린 국격과 신뢰를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응원했다.

발언하는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한준호 최고위원과 대화하는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그러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정부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유능한 정부의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시길 기대하고 성원한다"며 "당도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민생개혁 법안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대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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