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옌볜=장윤석 기자] 지난 11일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 위치한 농심 백산수 신공장이 보이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농심 백산수 신공장은 수원지인 백두산 원시림 보호구역 내 내두천에서 3.7km 떨어진 이도백하 지역에 위치해 있다.
백두산 천지는 연중 내내 수량이 풍부하며, 수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화산암반층 덕분에 자연적으로 정화되어 최적의 수원지로 평가받고 있다.
백산수는 의료기기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송수관을 이용해 외부와 오염을 원천 차단해 백두산 청정수를 취수하고 있다.
또한 공장 내부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력만 투입되며, 대부분의 공정이 무인 자동화로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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