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배우로서 송구"…유시민 비판 재차 사과 [TF사진관]
  • 남용희 기자
  • 입력: 2025.06.12 17:16 / 수정: 2025.06.12 17:16
배우 김혜은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의 도시 언론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배우 김혜은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의 도시' 언론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배우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유시민 저격 재차 사과한 김혜은.
"배우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유시민 저격 재차 사과한 김혜은.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배우 김혜은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의 도시'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김혜은은 유시민 작가 비판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평상시 여성과 약자에 대한 마음이 큰 편이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이야기가 커졌다. 배우로 활동하는 사람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결과적으로 전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선출이 되셨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정말 잘 돼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혜은은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설난영 씨를 언급한 유시민 작가를 저격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과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한채영 분) 그리고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분)가 서로 얽히며 죽이거나 죽여야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오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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