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원그로브에서 열린 개점 기념행사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교훈 강서구청장, 안준상 국민연금공단 실장, 신동훈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등 내빈들이 시설물 관람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유일한 숲을 뜻하는 '원그로브'는 도시 속에서도 자연을 체험하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46만m2의 연 면적을 자랑하는 원그로브는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업무·상업 복합시설이다.
저층부 상업시설에는 약 4만 5000평 규모로 국내 최대 트레이더스 매장과 교보문고, 빕스가 입점한다. 또 스타벅스 팀홀튼 등 식음료 브랜드와 올리브영, 무인양품, 병원, 미용실 등 생활 편의 시설도 마련돼 있다.
상업시설은 9만 5000평 규모로 구성됐으며 총 4개 동으로 구성된 오피스에는 사람인, 바이오 기업 인비트로스, 공유오피스 플래그원 등 기업이 입주한다.
원그로브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직접 연결되며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과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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