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곁으로 돌아온 RM과 뷔 '우렁찬 충성!' [TF사진관]
  • 남윤호 기자
  • 입력: 2025.06.10 10:23 / 수정: 2025.06.10 10:2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오른쪽)와 RM이 1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취재진과 팬들을 만나 거수 경례하고 있다. /춘천=남윤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오른쪽)와 RM이 1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취재진과 팬들을 만나 거수 경례하고 있다. /춘천=남윤호 기자

RM과 뷔가 전역 소감을 말하는 가운데 BTS의 팬클럽 아미가 많이 보고싶었어. 기다렸지 말입니다라고 적은 글귀를 들고있다.
RM과 뷔가 전역 소감을 말하는 가운데 BTS의 팬클럽 아미가 '많이 보고싶었어. 기다렸지 말입니다'라고 적은 글귀를 들고있다.

[더팩트ㅣ춘천=남윤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오른쪽)와 RM이 10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취재진과 팬들을 만나 거수 경례하고 있다.

이날 2023년 12월 군 복무를 시작한 RM과 뷔는 각각 육군 제15보병사단, 육군 제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1년 7개월간 병역의 의무를 마친 후 한자리에 모여 취재진과 팬들을 만나 인사를 전했다.

색소폰 퍼포먼스를 펼치며 입장한 RM은 "가장 짧은 군 복무를 했고 여건도 좋았다. 많은 분들이 나라를 지켜주고 계시다는 걸 느꼈다"며 "그들이 싸워줬기에 우리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까지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의 멤버는 진과 제이홉, RM, 뷔다. 또 다음 날인 11일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부대에서 복무 중인 지민과 정국이 전역을 앞두고 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이달 21일 소집 해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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