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인천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인천은 대한민국을 구해낸 대반전, 대역전의 도시이고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의 가장 중요한 미군 기지가 부평에 있었다. 국방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인천상륙작전을 언급하며 "1949년 미군이 철수하고 나니까 1년 만에 바로 6.25전쟁이 일어났다. 그런데 지금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어서 전쟁이 없이 약 73년 간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며 "요즘 미국과 중국이 세계적 패권경쟁을 하는데 대한민국이 굉장히 중요하다. 한미동맹을 확실히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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