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경기 안성시 안성중앙시장 서인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투표를 8일 앞둔 가운데 '최대 승부처'인 서울과 경기를 돌면서 수도권 표심 공략에 집중한다.
오전 충남 천안에서 '전국을 새롭게' 지방시대 공약을 발표한 뒤 경기 안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평택 미군기지 앞에서 주한미군 주둔 및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지사 시절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기획을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서울로 이동해 노원·도봉·강북을 돌며 집중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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