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고향' 부천 찾은 김문수 "이재명 방탄 독재를 반드시 깨부술 것" [TF사진관]
  • 남윤호 기자
  • 입력: 2025.05.22 20:34 / 수정: 2025.05.22 20:3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경기 부천시 부천역마루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경기 부천시 부천역마루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오른쪽)와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오른쪽)와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팩트ㅣ부천=남윤호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경기 부천시 부천역마루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천 시민과 인사하는 김문수 후보.
부천 시민과 인사하는 김문수 후보.

김 후보는 이날 광명, 부천 등을 찾아 경기도권 집중 유세에 나섰다. 설난영 여사도 이날 김 후보와 함께 첫 부부 동반 유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집중 유세 현장을 가득 메운 부천 시민들.
집중 유세 현장을 가득 메운 부천 시민들.

김 후보는 부천 지역 유세에서 "여러분들이 저를 의원 3번 시켜주시고 부천 역사상 경기도지사로도 처음 뽑아주셨다"며 "부천 시민 여러분께 평생을 갚아도 못 갚을 은혜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키워준 건 부천이다. 여러분이 없다면 저는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라면서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제가 있고, 그 은혜 잊지 않겠다. 평생 갚아도 못 갚을 은혜를 입었다"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가 방탄조끼를 입지 않았다고 겉옷을 젖히고 있다.
김문수 후보가 방탄조끼를 입지 않았다고 겉옷을 젖히고 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요즘에 어떤 후보는 방탄조끼를 입고 다닌다. 저는 방탄조끼도, 방탄유리도 없다"라며 "저를 지켜주시는 것은 방탄조끼나 방탄유리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방탄 입법, 방탄 탄핵, 방탄 독재를 누가 막을 수 있겠느냐"라며 "여러분의 위대한 함성, 단결, 투쟁으로 우리는 방탄 독재를 반드시 깨부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난영 여사와 딸 김동주 씨, 사위가 유세에 동참하고 있다.
설난영 여사와 딸 김동주 씨, 사위가 유세에 동참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가 설난영 여사와 함께 부천 시민을 향해 만세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가 설난영 여사와 함께 부천 시민을 향해 만세하고 있다.

환호하는 부천 시민들.
환호하는 부천 시민들.

유세 도중 한 할머니가 김문수 후보에게 빨간 운동화를 신겨주고 있다.
유세 도중 한 할머니가 김문수 후보에게 빨간 운동화를 신겨주고 있다.

부천 시민에게 큰절 올리는 김문수 후보.
부천 시민에게 큰절 올리는 김문수 후보.

마지막까지 부천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김문수 후보.
마지막까지 부천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김문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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