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유리 없이 제주도민 만난 이재명 후보 [TF사진관]
  • 배정한 기자
  • 입력: 2025.05.22 13:29 / 수정: 2025.05.22 13:2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제주=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제주=배정한 기자

방탄유리를 대신 방탄조끼가 설치된 연단.
방탄유리를 대신 방탄조끼가 설치된 연단.

[더팩트ㅣ제주=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유세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제주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제주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제주4.3 유가족들이 꽃으로 만든 투표 기호를 전달받는 이재명 후보.
제주4.3 유가족들이 꽃으로 만든 투표 기호를 전달받는 이재명 후보.

이 후보는 이날 "제주 4.3은 우리나라 최초의 비상계엄으로, 제주도민 10분의 1이 학살당한 사건"이라며 "만약 4.3 학살에 대해서 좀 빠른 시간에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 엄정하게 물었더라면 광주 5.18 학살이 있었을까"라고 말했다.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방탄유리 대신 설치된 방탄조끼.
방탄유리 대신 설치된 방탄조끼.

이어 "그 과거 역사 때문에 작년 12월 3일 밤에 계엄군 일선 지휘관과 병사들이 적극적으로 의회에 난입하지 않은 것"이라며 "그 경험, 역사가 계엄 절반은 막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 곁을 지키는 경호원들.
이재명 후보 곁을 지키는 경호원들.

그러면서 "이번 6월 3일 대통령 선거는 작년 12월 3일 시작된 세 번째 제주 4.3을 청산하는 과정"이라며 "4·3이나 5·18이 다시 재발하는 사회로 갈 것이냐, 진정한 민주공화국으로 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역사적 분수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세현장 지키는 경찰특공대.
유세현장 지키는 경찰특공대.

이재명 후보 연설 듣는 제주 시민들.
이재명 후보 연설 듣는 제주 시민들.

환호하는 지지자들.
환호하는 지지자들.

엄지 치켜든 이재명 후보.
엄지 치켜든 이재명 후보.

연설 마친 뒤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연설 마친 뒤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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