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용현캠퍼스 학생식당을 찾아 학생들과 학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인천=박헌우 기자

[더팩트｜인천=박헌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용현캠퍼스 학생식당을 찾아 학생들과 학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준석 후보는 학생들과의 대화에 앞서 "단일화와 관련해 국민의힘 측의 언론플레이로 인해 선거 준비가 지장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핸드폰 통화는 다 차단 해놓은 상태"라며 "소통할 일이 있으면 대변인이나 비서실장을 통해 문의 달라"고 밝혔다.

전날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준석 후보의 '학식먹자 이준석'일정에 함께해 단일화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의 계속되는 단일화 관련 논의 제안에 재차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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