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에서 ‘K이니셔TV - 달려라이브' 진행을 마친 뒤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에서 ‘K이니셔TV - 달려라이브' 진행을 마친 뒤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K-이니셔TV 달려라이브'를 마치고 "조만간 국민의힘이 큰 절 하면서 석고대죄 국민 사죄 쇼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2월 16일 100일 안에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부인할 거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고, 앞으로 더 강력하게 부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부정선거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러 간 것으로 알려진 윤 전 대통령과 관련해 "본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선거 시스템을 두고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 잘 이해가 안 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 열흘째인 이날 이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 지역을 찾아 국민통합과 K-경제 글로벌 관문을 향한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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