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유리' 설치된 유세차량에서 연설하는 이재명 [TF포착]
  • 배정한 기자
  • 입력: 2025.05.19 16:14 / 수정: 2025.05.19 16:3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해 방탄유리 뒤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해 방탄유리 뒤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이재명 후보 유세 현장에 등장한 방탄유리.
이재명 후보 유세 현장에 등장한 방탄유리.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해 방탄유리 뒤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 찾은 이재명 후보.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 찾은 이재명 후보.

이 후보는 이날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구를 찾아 "가짜 빅텐트로 몰려가서 고생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데, 진짜 빅텐트 민주당으로 오라"고 말했다.

방탄유리 뒤편에서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방탄유리 뒤편에서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저격을 방해하기 위한 방탄유리와 풍선.
저격을 방해하기 위한 방탄유리와 풍선.

이 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을 소개하면서 "가짜 보수정당에서 고생하다가 이제 제대로 된 당으로 왔는데 혼자서 얼마나 머쓱하고 쑥스럽겠나. 우리 모두 더 나은 세상으로, 국민이 주인으로 존중받는 진짜 민주 공화국을 향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방탄유리 보호 받는 이재명 후보.
방탄유리 보호 받는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이 준비한 저격 방지 풍선들.
지지자들이 준비한 저격 방지 풍선들.

또 이 후보는 "경제도, 안보도, 평화도, 민주주의도 이 난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희망이 넘치는, 자식들에게는 돈이 아니라 기회를 물려주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용산역에서 지지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
용산역에서 지지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 연설 듣기 위해 용산역에 운집한 시민들.
이재명 후보 연설 듣기 위해 용산역에 운집한 시민들.

이날 유세에는 경찰 추산 1500여 명, 주최 측 추산 30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민주당은 밝혔다. 유세 무대에는 테러 위험에 대비한 방탄유리가 처음으로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유세차량 점검하는 경찰견.
유세차량 점검하는 경찰견.

망원경으로 주변 살피는 경호 인력.
망원경으로 주변 살피는 경호 인력.

이재명 후보 연설 듣는 지지자들.
이재명 후보 연설 듣는 지지자들.

이재명 후보 연설 듣는 지지자들.
이재명 후보 연설 듣는 지지자들.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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