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공판 출석 [TF사진관]
  • 남윤호 기자
  • 입력: 2025.05.16 10:25 / 수정: 2025.05.16 10:25

카카오의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카카오의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카카오의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범수 센터장은 지난 2023년 2월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를 방해할 목적으로 SM 주가를 공개 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고정해 시세를 조종하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SM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도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아 공시 의무를 어긴 혐의도 받는다.

한편 서울남부지법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내달 20일 예정된 김범수 센터장의 재판에 증인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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