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19일 앞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일대에 대선 후보들의 벽보가 붙어 있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서울시내 9565곳에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첩부한다고 밝혔다.
선거벽보는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에 첩부되며,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와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하게 된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