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찾은 이재명 "내란 이겨낸 저력으로 힘껏 나아가자" [TF사진관]
  • 배정한 기자
  • 입력: 2025.05.13 19:12 / 수정: 2025.05.13 19: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오후 경북 포항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포항=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오후 경북 포항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포항=배정한 기자

지지 호소하는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호소하는 이재명 대선 후보.

[더팩트ㅣ포항=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오후 경북 포항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포항 시민과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포항 시민과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이 후보는 이날 "포항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첫 발을 디딘 산업화의 뿌리인 포항제철이 있던 곳으로 지금은 중국 때문에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경제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병대 예비역연대와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해병대 예비역연대와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이어 "포항제철만큼 우리의 삶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힘들지만, 여러분이 작년 12월 3일 내란을 이겨냈던 것처럼, 그 엄청난 저력으로 이 위기도 이겨내고, 희망 있는 새로운 나라, 희망 섞인 미래를 향해 힘껏 나아가자"고 밝혔다.

단상에 올라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단상에 올라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또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먹고 사는 문제"라며 "국민이 배부르고 등이 따뜻해 행복하면 됐지, 정치인끼리 국민의 삶과 아무 관계없는 일로,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하니까 옳든 그르든 (국민이)무조건 싫다고 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기호1번 강조하는 이재명 후보.
기호1번 강조하는 이재명 후보.

한편, 이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 대구, 포항을 찾은 데 이어 울산을 방문했다. 13일에는 부산과 경남 창원·통영·거제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엄지 치켜세우는 이재명 후보.
엄지 치켜세우는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 선거유세 펼치는 선거 운동원들.
이재명 후보 선거유세 펼치는 선거 운동원들.

이재명 후보 선거유세 바라보는 포항 시민들.
이재명 후보 선거유세 바라보는 포항 시민들.

만세 하는 이제명 후보.
만세 하는 이제명 후보.

포항 시민들에게 마지막까지 지지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
포항 시민들에게 마지막까지 지지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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