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서울 송파구청(구청장 서강석)은 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송파꿈나무' 어린이 명예기자단 우수활동자 표창장 및 신규 기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송파꿈나무' 어린이 명예기자단은 지난 2월 학교장 추천으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작년 우수 활동기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신규 기자 4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한 카네이션 화분을 부모님께 전달했다.
올해 23기를 맞는 송파꿈나무 어린이 명예기자단은 기사 작성법과 보도사진촬영 등 기자 교육을 통해 취재, 인터뷰 활동을 하며 어린이 소식지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꿈나무 어린이 명예기자단은 송파구 소식을 전하고,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 명예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는 시민으로 성장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꿈나무'는 7월과 12월에 관내 41개 초등학교로 배포되는 어린이신문으로 송파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어린이 맞춤형 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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