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석한 명태균 "오세훈 잡으러 서울까지 왔다"[TF사진관]
  • 이새롬 기자
  • 입력: 2025.04.29 10:46 / 수정: 2025.04.29 10:46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출석해 조사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검찰은 이날 윤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 씨를 불러 조사한다. 그간 경남 창원에서 조사를 받아 온 명 씨가 서울에서 직접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검찰에 출석하며 "오세훈(서울 시장)을 잡으러 창원에서 서울까지 왔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 구치소에 수감됐던 명 씨는 창원지검에서 출장 조사 형태로 조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9일 보석으로 석방된 뒤 창원지검에서 10, 11일 이틀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후 서울에서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검찰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