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전 목사는 "지금 양당을 이루는 야당과 여당이 내가 볼 땐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며 "20년 내지 30년 동안 기존 정치인들이 이따위로 밖에 정치를 못 하느냐 생각이 들어 양당에다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직접 출마를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는 대통령을 원래 수사할 권리가 없지만, 경찰 등을 비롯한 인력 3000명 을 투입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저에 진입해 체포하려고 했다"며 "공수처를 완전히 해산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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