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봄비가 내리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다. 이번 비는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 경남 서부에서 시작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며 늦은 밤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10~50㎜ △강원도 10~50㎜ △대전·세종·충남, 충북 10~40㎜ △광주·전남 20~60㎜ △전북 10~40㎜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80㎜ 이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북부 제외) 30~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북부 20~60㎜ 등이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