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세계 책의 날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책 선물을 받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한덕수 권한대행과 국무위원들에게 아일랜드의 대표 작가 클레어 키건의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과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쓴 '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 를 선물했다.
한 권한대행은 책 선물을 받은 뒤 "각 부처에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부처 공무원들이 이 기간 만에라도 주변에 책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까지 전국에 1000개 이상의 독서 동아리를 구성하고 이를 통한 여러 교류 사업을 통해 독서를 진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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