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하노이에 이어...코엑스 'K-베이비페어 다낭 진출' [TF사진관]
  • 서예원 기자
  • 입력: 2025.04.18 14:01 / 수정: 2025.04.18 14:01
2025 다낭 국제 베이비&키즈페어가 18일 베트남 다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전시회에 참가한 현지 참관객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코엑스
2025 다낭 국제 베이비&키즈페어가 18일 베트남 다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전시회에 참가한 현지 참관객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코엑스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2025 다낭 국제 베이비&키즈페어가 18일 베트남 다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전시회에 참가한 현지 참관객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중부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K-베이비 페어'로 지난해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열린 베이비페어에 이어 베트남 3대 주요 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수출 플랫폼으로의 도약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베트남 베이비페어는 지난해 유아용품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를 접목한 교육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현지 수요에 맞춘 기획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엑스는 이번 다낭 전시를 계기로 중부권 소비 시장 공략과 인근 도시로의 영향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은 "다낭 베이비페어는 K-유아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면서 "베트남 전역의 핵심 도시에서 베이비페어를 개최해 한국 유아 산업의 우수성을 더 넓은 시장에 소개하고 베트남 전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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