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헌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운데)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한동훈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소개했다.
한 후보는 "조경태 공동 선대위원장은 22대 국회 최다선인 6선 의원으로서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과 당원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재형 공동 선대위원장에 대해 "제24대 감사원장과 21대 국회의원 그리고 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를 지냈다"며 "오랜 공직 생활 동안 보여주신 뛰어난 능력과 고귀한 인품은 지금도 많은 분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조경태, 최재형 두 공동 선대위원장을 모시게 돼서 후보로서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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