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AI 정책·공약을 발표한 후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 AI를 방문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이날 퓨리오사 AI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해 백준호 대표, 구본철, 이주윤 연구원 등과 AI 개발과 역할, 일자리 문제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또 간담회에 앞서 AI 산업 100조 원 투자와 국가 AI 데이터 집적 클러스터 조성을 골자로 한 AI 정책·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국가가 AI 인재 양성을 책임지겠다며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별 거점대학에 AI 단과대학을 설립해 석박사급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AI로 생산성은 높아지고 노동시간이 줄어들면 워라밸이 가능한 AI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금융·건강·식량·재난 리스크를 분석해 국민 삶을 지키는 AI 기본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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