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퇴거할 예정인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는 윤 전 대통령 내외의 노고를 치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퇴거할 예정인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는 윤 전 대통령 내외의 노고를 치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윤 전 대통령 내외가 거주할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단지 외벽에는 동대표 일동 명의로 '대통령 내외부 수고하셨습니다'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이와 함께 사저 인근 인도에도 'Yoon Again! 다시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게시됐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서울 서초동 사저로 이동한다. 지난 2022년 11월 7일 서초동을 떠난 지 약 2년 5개월, 886일 만이다.

헌재의 파면 결정 이후 사저에는 복귀를 위한 내부 공사가 진행됐다. 한남동 관저에서 나온 이삿짐은 서초동 사저로 옮겨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