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대선 승리로 국민과 함께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 [TF사진관]
  • 배정한 기자
  • 입력: 2025.04.10 10:46 / 수정: 2025.04.10 10:46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모두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왼쪽 두번째).
모두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왼쪽 두번째).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운데)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6월 3일 빛나는 민주주의의 승리, 위대한 국민의 승리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선 승리로 국민과 함께 12·3 빛의 혁명을 완수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말했다.

이어 "거듭 말하지만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며 "내란의 책임 있는 정당이자 이번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정당이 염치없이 후보를 낸다면 국민에게 심판받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오늘 당장 헌법재판관 지명을 철회하라"며 "민주당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내란수괴 대행의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한 총리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은 권한 없는 자가 자행한 명백한 위헌·위법 행위이자 내란수괴 윤석열의 지령에 따라 헌재를 장악하려는 제2의 친위 쿠데타"라며 "대통령이 아닌 임명직 총리는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고 헌법재판소와 국회입법조사처 헌법학자들이 이미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