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전 대표의 제21대 대선 출마 선언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전 대표의 제21대 대선 출마 선언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통해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영상에서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세상이 진정한 봄날 아니겠나. 그냥 이름만 있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며 "그런 대한민국은 대한국민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위대한 대한국민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 이재명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오는 11일 비전선포식을 통해 '진짜 대한민국'의 구체적인 상과 'K-이니셔티브' 비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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