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CEO 만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TF사진관]
  • 서예원 기자
  • 입력: 2025.04.10 10:14 / 수정: 2025.04.10 10:1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가운데)와 자산운용사 CEO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가운데)와 자산운용사 CEO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가운데)와 자산운용사 CEO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 원장은 "그간 자본시장 선진화를 추진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 구축 등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주주 이익 보호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이라는 핵심과제가 여전히 미완으로 남아있다"면서 "그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지만 방법론의 차이 등에 따라 결실을 맺지 못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리당략, 정치적 이해관계 등은 접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입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자리에 착석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자리에 착석하고 있다.

이어 서 회장은 "금융투자업계의 신상품 출시 노력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400조 원이 넘는 퇴직연금 자산 준 90% 가까운 자금이 원금 보장형"이라면서 "미국처럼 노후 자금 상당수를 자본시장에 투자하고 그 자금으로 성장한 기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발언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발언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발언하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발언하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의 발언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경청하고 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의 발언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경청하고 있다.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자산운용사 CEO 간담회.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자산운용사 CEO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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