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무죄 선고 이후 사흘째 전국 행보...산청 산불 현장 방문 [TF사진관]
-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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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28 17:01 / 수정: 2025.03.28 17: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경남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 설치된 산불현장지휘소를 방문해 산림청 관계자로부터 산불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경남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산불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을 찾았다. 이 대표는 지난 26일 항소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바로 경북 안동으로 내려가 사흘째 지역에 머물며 산불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 설치된 산불현장지휘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 설치된 산불현장지휘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이 대표는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산불현장지휘소에서 산림항공본부 직원들과 만나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경남 산청군에 있는 선비문화연구원과 단성중학교에 피신한 이재민들을 만나 격려, 위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피해 복구 대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 설치된 산불현장지휘소를 방문해 산불 상황 보고를 받고 있다. 왼쪽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정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지난 이틀 간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 본 분들과 지역을 찾아뵀는데,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을 만큼 현장은 참혹했다"며 "민주당은 피해입은 분들께 주거를 포함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안과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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