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예방 관련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산불 방지 긴급 대국민 담화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에 우리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로 맞서고 있으나 상황은 심상치 않다"며 말했다.
이어 "의성 산불이 어제 하루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단 몇 시간에 확산하는 등 이제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산불 피해가 우려되기에, 이번 주 남은 기간은 산불 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사전적인 산불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추가적인 산불이 생기면 산불 진화를 위한 자원 등이 부족할 수 있다"며 "산불 방지에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산불 대처와 예방의 부족한 점을 점검하겠다며 "깊이 반성한 뒤 개선책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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