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기업 활동 저해하는 규제 과감히 정비해야" [TF사진관]
  • 장윤석 기자
  • 입력: 2025.03.19 16:21 / 수정: 2025.03.19 16:21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날에 참석해 기념사 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날에 참석해 기념사 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날에 참석해 기념사 하고 있다.

경제계 제안서 전달받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경제계 제안서 전달받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1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축사하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축사하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금탑산업훈장은 △성기형 현대모비스 고문 △소철영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사장 △이이주 삼동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최해태 금창 사장 △오정강 엔켐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금탑산업훈장 포상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금탑산업훈장 포상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과거 산업화 시대에 만들어진 규제들이 더 이상 통용되기 어렵다"며 "기업의 창의와 혁신을 억누르는 규제를 과감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탑산업훈장 수상한 성기형 현대모비스 고문(오른쪽).
금탑산업훈장 수상한 성기형 현대모비스 고문(오른쪽).

이어 현재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로 △통상 환경 변화 △인플레이션 △AI(인공지능)를 포함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을 꼽으며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더 빠른 적응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얽히고설킨 규제를 하나씩 풀어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격려사 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격려사 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격려사 하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격려사 하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기념촬영하는 수상자들.
기념촬영하는 수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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