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을 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후부터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에 들어갔다. 별도의 인원을 선발해 투입하고 신변 보호에 동원되는 인원과 구체적인 경호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12일 민주당은 "707 요원들이 총을 밀수해서 이재명 대표를 암살하겠다는 것 등이 골자이고 당 지도부가 (제보를) 받았다"며 이 대표에 대한 암살 계획 제보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민주당으로부터 신변 보호 요청 공문을 받아 관련 방안을 민주당 측과 협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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