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현장 지도하는 양국 군 지휘부 [TF사진관]
  • 서예원 기자
  • 입력: 2025.03.06 17:06 / 수정: 2025.03.06 17:26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과 김명수 합참의장, 강신철 한미연합군부사령관(왼쪽부터) 등 양국 군 지휘부가 6일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5년 전반기 한미연합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을 찾아 현장 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과 김명수 합참의장, 강신철 한미연합군부사령관(왼쪽부터) 등 양국 군 지휘부가 6일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5년 전반기 한미연합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을 찾아 현장 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과 김명수 합참의장, 강신철 한미연합군부사령관(왼쪽부터) 등 양국 군 지휘부가 6일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5년 전반기 한미연합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을 찾아 현장 지도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민가에 공군 KF-16이 투하한 폭탄 MK-82 8발이 떨어지는 오폭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은 이 사고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 때문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언론브리핑에서 "훈련에 참여한 KF-16 2대에서 포탄 8발이 사격장 외부로 비정상 투하됐다"며 "원인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로 파악됐으며, 이는 조종사 진술로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총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포터 트럭에 탑승했던 민간인 3명 중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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