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재웅 대변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한미군 주둔과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한 불만을 드러낸 부분과 관련해 "군사적 지원 문제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해 외교부 차원의 입장은 없다"면서도 "12차 방위비분담금 협정이 체결됐고 이미 발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우리 정부가 포괄적인 동맹 기여가 확대되어 왔다는 것에 대해 이미 공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미국 행정부와 관련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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