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헌우 기자] '헌법개정 범국민결의대회 및 서명운동 발대식'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대철 헌정회장과 국회 주호영, 이학영 부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김무성, 손학규, 이낙연, 황우여 등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모임 회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자치 관련 4개 단체협의회 관계자,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헌정회는 "12.3 비상계엄 이후 제왕적 대통령 권력 분산에 대한 각종 토론회 등의 개헌 분위기 조성이 1단계 개헌 운동이었다면, 이날부터는 전 국민을 상대로 시작하는 범국민적 개헌 서명운동이 실질적이고 본격적인 2단계 개헌운동이라는 점에서 오늘 발대식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헌법개정 서명운동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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