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호소'하는 박수영, 마은혁 임명 반대 단식 사흘째 [TF포착]
  • 이새롬 기자
  • 입력: 2025.03.04 16:27 / 수정: 2025.03.04 16:45
마은혁 헌법재판관 추가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마련된 농성장에서 혈압 체크를 받으며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마은혁 헌법재판관 추가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마련된 농성장에서 혈압 체크를 받으며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마은혁 헌법재판관 추가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마련된 텐트에서 얼굴을 감싸쥐고 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추가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마련된 텐트에서 얼굴을 감싸쥐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마은혁 헌법재판관 추가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 마련된 농성장에서 혈압 체크를 받으며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기재위 여당 간사인 박 의원은 지난 2일부터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마 후보자 임명 반대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날로 단식 사흘째를 맞은 박 의원은 국회 내 상주하는 의료진을 만나 혈압 등 간단한 건강 검진을 받고 두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또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단식 3일 차 부탁. 전국 각지에서 격려 전화 또는 문자를 보내주고 계신다. 감사드린다"며 "가급적 문자로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다. 체력이 떨어져 통화는 좀 힘들다. 처음 해보는 단식인데 사흘째는 확실히 첫 이틀과는 다르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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