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 맞아 새로운 개구리 선보이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TF사진관]
  • 장윤석 기자
  • 입력: 2025.03.03 11:56 / 수정: 2025.03.03 11:56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어린이 손님들이 경칩을 앞두고 새롭게 선보인 개구리를 관람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어린이 손님들이 '경칩'을 앞두고 새롭게 선보인 개구리를 관람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밀키프록
밀키프록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봄을 알리는 절기 '경칩'을 기념해 3월 이달의 생물로 양서류를 선정하고, 오는 5일부터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신규 양서류 3종 ‘밀키프록’과 ‘픽시프록’, ‘토마토프록’을 양서류존에서 선보인다.

토마토프록
토마토프록

'밀키프록'은 위기를 느끼면 흰색 점액을 분비해 '우유빛깔 개구리'라는 별칭이 있다. 특히 둥근 발 끝을 활용해 나무나 벽을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는 독특한 능력도 지녔다.

'픽시프록'은 요정이 연상되는 성장기의 생김새와는 달리 성체가 되면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개구리 중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한다. 큰 몸집을 유지하기 위해 종류를 가리지 않는 식탐이 특징이다.

이밖에 빨갛고 동그란 토마토를 닮은 '토마토프록' 등 크기와 색상이 다양한 개구리들을 만날 수 있다.

픽시프록
픽시프록

3월 이달의 생물인 양서류의 생태를 더욱 즐겁고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화이트트리프록'의 성장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스탬프 체험 '개구리의 성장과정'을 진행한다.

또 이달 29일 오후 2시 바다사자 관람석에서는 토크콘서트 '양서류의 비밀'을 진행한다.

화이트트리프록
화이트트리프록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단순한 해양생물 전시 공간을 넘어 지속 가능한 해양 문화 조성을 위한 ‘에코아리움(ECOARIUM)’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향후에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바다 속 세상에 대해 관심을 품고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설명했다.

신기한 양서류의 세계
신기한 양서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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