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제106주년 3·1절인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은 아이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3월 1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열린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에서는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이 펼쳐졌고 독립문 앞까지 시민들의 만세 행진이 진행됐다.
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서대문 독립 골든벨, 독립낭독 챌린지, 독립 캐리커처 그리기, 서대문형무소 도슨트 투어, 한복 3.1운동 플래시몹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국내 독립운동 관계 기관들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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